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고 노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자외선 차단제는 나에게 맞는걸 찾아서 바르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고르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첫번째로 SPF와 PA는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인데요. SPF는 자외선 B파(UVB)를 차단하는 능력을, PA는 자외선 A파(UVA)를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UVB는 피부를 태우고, UVA는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SPF와 PA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SPF는 30 이상, PA는 +++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다음으로 중요한게 나의 피부타입에 따라 고르는 것인데요. 피부 타입은 자외선 차단제의 질감과 성분에 영향을 줍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 가벼운 젤이나 에멀전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합성 피부의 경우, 적당한 유분과 수분이 균형잡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자극적인 성분이 없고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려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요. 목적은 자외선 차단제의 기능과 용도에 영향을 줍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경우, 가볍고 촉촉하며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사용하는 경우, 땀과 물에 강하고 오래 지속되며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이나 주름 개선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원하는 경우, 해당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제품에 대한 리뷰는 자외선 차단제의 실제 사용감과 만족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리뷰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뷰티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면서 자신의 피부 타입과 비슷한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장점과 단점, 만족도 등을 비교 해보세요. 리뷰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팁을 배울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시착은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에요. 시착은 화장품 매장이나 백화점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시착을 할 때는 손등이나 팔뚝에 조금씩 발라보고, 흡수도와 발림성, 색상과 향, 유분감과 촉감 등을 확인 해보도록 하는데요. 시착을 할 때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여러 번 반복해보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고르고 꾸준히 발라주는게 아주 중요해요! 그래야 우리의 피부를 건강하게 오랫동안 지킬수 있거든요.